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 경북과학기술진흥센터는 제3차 R&D특구5개년 종합계획에 대구R&D특구를 구미지역으로 확대지정 추진을 위하여 12월 29일 구미시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150여명의 시민과 산학연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특구지정 필요성과 지정요건 검토, 특화산업, 특구육성방안 등을 담은 대구R&D특구 변경계획(안)이 발표되었으며, 이어 대구R&D특구 구미지역 확대지정 및 대구경북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주민 공람이 이어졌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금번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특구 육성종합계획을 보완하여 조만간 미래부에 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신청서는 관계부처 협의,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연구개발특구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