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기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3일(월) 4공단에 위치한 (주)대경테크노를 방문하였습니다.

㈜대경테크노는 사출기와 프레스기를 갖추고 자동차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입니다. 창업 당시 3명으로 시작한 사업은 현재 직원 수 100명에 이르고 있으며 매출도 300억 가량을 기록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창업 때부터 시작하여 대표이사님은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모교 등의 후진들을 양성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현재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부품회사지만 향후에는 자사브랜드를 만들어 완제품을 판매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도전의식과 창출의식을 가지고 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주요 거래업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아이템 개발을 진행 중이나 개발 초기 투입되는 자금적인 부분(시설, 설비비용)이 과다해 이 부분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셨습니다. 이에 기술원은 16년 Pre World Class 300 지원 등을 통한 해결방법 등을 건의 드렸으며, 향후 타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