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지난 3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5」에서 “MWC 2025 경상북도 전시관” 운영 및 도내 9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여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세계이동통신연합체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s)가 주최하는 글로벌 최대 모바일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와 독일가전통신협회가 주최하는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전시회로 손꼽힌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로벌 ICT 및 이동통신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소개되었으며, 인공지능(AI), 6G 등 혁신 기술을 중심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세계 시장 진출의 기회를 모색했다.

이번 MWC 2025에는 △AI(에이아이트론, 임팩티브에이아이, 마이렌), △뷰티/헬스케어(케이씨테크놀러지, 바이엠텍, 원소프트다임), △모바일(블루웨이브텔), △안전(노드톡스), △UAM(브이스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기업이 참가했으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상북도 전시관을 조성하여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