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 2020 학술대회 나노바이오 분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융복합소재연구센터(센터장 : 김윤갑) 소속 연구원들은 8명은 ‘나노소재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NCC 2020 학술대회에 참석 및 최근 연구결과를 발표를 하였다.

NCC 2020은 5개 분회(나노매뉴팩쳐링, 나노소재, 나노바이오, 나노에너지/환경, 나노정보전자)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나노융합기술을 대표한 학술대회이다.

융복합소재연구센터 소속의 이재성 선임연구원은 Air-stable SWIR photodetectors utilizing modified PbS/CdS colloidal quantum dots의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연구 내용은 core/shell 구조의 PbS/CdS quantum dot(퀀텀닷)을 광활성층으로 사용하여 SWIR 영역(0.8 ~ 1.9 ㎛)을 검출할 수 있는 photodetector(검출기) 제작기술에 대한 기초·응용 연구로 기존의 에피택샬(epitaxial) 증착 방법을 탈피할 수 있는, 용액공정 기반의 제조 방법에 관한 것 이다.

본 기술은 기존의 에피택샬 증착의 고가의 공정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퀀텀닷 사이즈 조절을 통해 SWIR 영역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으며 core/shell 구조를 확립하여 우수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 결과는 나노 소재 및 바이오 분야의 SCI 저널에 투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