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 대구대 LINC 사업단 MOU 체결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송병문 본부장)와 대구대학교 LINC사업단(최병재 교수)은 2015년 12월 23일(수) 경북지역의 재활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신규사업 공동발굴 및 기획 등을 추진하고 상호 관계를 다지자는 의미에서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대구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한 단과대학 규모의 재활과학대학(언어치료, 물리치료, 재활심리, 직업재활, 재활공학, 작업치료, 건강증진)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지역에 재활산업전문인력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2015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 으로 선정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맨앤텔 등 대경권 22개 정부기관 및 산업체가 함께 참여해 5년간 25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됩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에서는 메디컬 제어시스템(舊재활 및 복지의료기기)에 관련하여 연구회 및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재활의료기기 R&D과제를 지원하고 개발 장비도 다수 보유하여 경북지역 산업단지의 기업들을 의료기기산업으로 업종다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자의료기술본부는 '2015 재활산업기술전문인력양성사업’을 공동수행하기 위해 5년간 1.15억원을 지원 받아 3D프린터등 맞춤형 재활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장비에 대한 교육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두 기관의 MOU 체결이 경북지역의 재활의료기기의 산업발전을 넘어 의료기기산업발전 전반에 큰 시너지효과를 내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