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국방 ICT 융합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 개최
경상북도, 구미시가 주최하고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이 주관하는 "경북 국방 ICT 융합산업 발전 전략"을 위한 세미나를 금일(8월 5일(수)) 구미코 중회의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진행된 세미나에는 박의식 구미시 부시장님,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 실장님, 최창곤 前국방기술품질원장님,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 회장님 등을 비롯해 국방산업 관련 산학연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김명수 한국신뢰성학회장의 국방신뢰성평가 발전방향과 구미의 우수한 입지여건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어 한지훈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국방신뢰성 평가 적용사례에 대한 발표, 경북 국방 ICT 융합산업 발전에 대한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구미는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뢰성시험센터'의 주요업무인ASRP(저장탄약 신뢰성 평가업무) CSRP(저장 화생방물자 신뢰성 평가업무)와 연관된 육군·해군·공군 관련기관은 물론 국방기술품질원 6개 지역 센터의 지리적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 260여개 방산업체는 낙하·진동·충격·온도·습도·열충격 등 무기체계 신뢰성 평가 수행에 따른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장비 및 숙련된 전문 인력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국방신뢰성시험센터"가 경북 구미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