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반 췌장암 진단기술 기술이전 실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박효덕)과 메디엇㈜(대표이사 고재호)는 02월 26일(월)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 기반 베이지안 네트워크를 이용한 췌장암 진단기술?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기술이전은 경상북도 창조경제선도기술개발사업의 "췌장암 조기 진단장치 및 키트개발? 과제 수행(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메디엇㈜ 공동 연구)의 일환으로 얻은 성과입니다.
췌장암은 후복막의 다른 장기들에 쌓여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어려우므로,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조기 발견이다.
본 기술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가 개발한 기술로, 베이지안 조건부 확률 적용 기술을 통해 예후가 매우 불량한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 발병 여부의 조기 진단 정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빠른 시일 내에 상용화되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의료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