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지역대학과 손잡고 연구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산업 육성에 박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문추연)은 4월 29일(화)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등 지역 4개 대학과 함께 “구미 URI*-융합밸리 조성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연구생태계 활성화 및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URI : University & Research institute Industries)
이번 협약식은 산학연 연구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대학의 연구 및 교육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과 산업수요에 연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 △청년 인구 유출, △지역산업 고도화 수요 확대 등 지역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실질적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해 구미시 내 3개 대학교(국립금오공과대학교 5개 과제, 경운대학교 5개 과제, 구미대학교 7개 과제)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러한 움직임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지역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졸업생 지역정착률 3배 제고
△기술허브 중심의 공동 연구거점 조성
△리빙랩 기반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 운영 등
중장기적 협력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대학이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구미시 전체의 산업생태계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중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