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KOLAS 인정범위 확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2016년 5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공인시험 범위확대를 인정받았습니다.
기존에 획득한 KOLAS 인정 범위인 전기, EMC, 화학, 환경신뢰성(4개 분야)의 인정 유지뿐 아니라 EMC 및 환경신뢰성 분야에서 35개 규격을 확대함에 따라 기술원에서 지원 가능한 KOLAS 공인시험은 총 90개 규격으로 포괄적인 시험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인정범위 확대시험 대상이 기존 가정용전기기기 및 일반전기전자제품, 정보기기를 보완하여, 국방, 자동차 전장, 의료기기, 산업과학의료용(ISM)기기, 조명기기, 철도차량부품 등에 대한 인정범위 확대로 향후 다양한 제품에 대한 공인시험평가 및 시험인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타 지역 기관에서 공인시험성적서를 받아왔던 도내 중소기업들이 불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지역기업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보탬이 될 것이며, 지역 제품의 신뢰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농산물에 대한 잔류성(중금속)검사기관 추진(2016년 하반기), ▲전자부품산업 시험인증기관 추진(2017년), ▲자동차 제조사 EMC 지정시험소 추진(2017년)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성장을 위한 제품인증 및 신뢰성 시험기관으로 확대시켜갈 예정입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발전에 꼭 필요한 R&BD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