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차종범)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정기적으로 기업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30일(월) 고아읍에 위치한 예일산업(주)를 방문하였습니다.

예일산업(주)은 1981년 창업하여 각종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 및 금융자동화장비(ATM, 금고형)의 내장 부품가공 및 외장 바디류 제품을 설계 및 생산, 조립하는 정밀판금 제조전문 회사입니다.

ATM기의 경우 단순 제품조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디자인 설계부터 가공 등 도장을 제외한 나머지 공정을 모두 내재화하여, 관련 분야에서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완성된 완제품은 노틸러스효성(주), LG CNS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납품되고 있으며, 앞으로 기업부설연구소의 설치 및 공정의 자동화로 연구개발에 더욱 전념할 계획입니다.

기술원에서는 기술지원, 사업화지원, 인력 채용 등 기업이 원하는 요구에 부합하여 맞춤형 지원을 진행 할 계획입니다.